로그인회원가입

자유게시판

말씀과 함께 하는 식사 소개

말씀과 함께 하는 식사 소개

 

지난 본당주보를 통하여 마더 데레사님은, ‘나를 찾아주신 말씀이신 하느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말씀 안에서 살아 갈 수 없다라는 요지의 묵상거리를 주셨습니다. 말씀이 우선 먼저 전해져야 할 대상은 분명 가족이 아닐까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씀이 가족들에게 전해시기 시작하면 우리가 가는 그분을 향한 여정의 절반 이상은 이미 다가와 있는 셈인 것입니다.

 

교구 내 몇 성당에서 겨자씨 성경학교를 열고 계신 박수녀님의 강의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분이 소속하신 수도회의 식사 시간 중에 독서봉사자가 꼭 성경을 봉독하듯이 가정에서도 해보라는 권고의 말씀을 들은 이후, 빼먹는 날도 많지만 이삼 년째 따라해 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이 비교적 느긋한 제가 그날 복음말씀과 복음해설을 읽어주고 가족들은 식사하며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아멘으로 끝내면 모두 아멘으로 답합니다. 그리고 복음해설서는 모바일(휴대폰)을 이용하는데 마저 공유하고 싶습니다.

 

전주교구의 송영진 모세 신부님이 2010년 성목요일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Daum 블로그에 복음말씀을 풀어서 내일의 강론창에 올려주고 계십니다. 성경원문, 공동번역, 200주년 주해, 주석 성경을 망라하여 본문에 충실한 깊이 있는 성경해석은 가히 압권이며, 더불어 블로그에는 신약성경 전권이 누구라도 읽기 쉽게 해설되어 있으며, 얼마 전 부터 구약성경의 해설도 시작되어 창세기 11장의 출고를 기다리는 중에 있습니다.

해설서를 펼쳐보는 방법은 인터넷에서는 블로그 이름인 ‘Rev.S.Moyses’로 검색하시거나 주소창에 <http://blog.daum.net/syj1212ad>를 직접 입력하시면 됩니다. 휴대폰에서는 인터넷을 구동시켜 주소창(주소창이 보이지 않으면 화면을 밑으로 내려 봄)에 위 주소를 입력하면 되고, 홈화면에 바로가기 을 만들어 놓으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블로그 화면상태에서 메뉴버튼홈화면에 추가를 눌러 앱의 이름도 만들어보시고요, 주위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으시면 블로그의 주소(URL)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하여 보내시면 됩니다. 즉 블로그 화면상태에서 메뉴버튼‘URL복사메시지창등에서 붙여넣기전송하시면 끝.

 

우리가 빵을 함께 떼어 나눌 때 그분을 형제들 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나눌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멘. 강기형 마티아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강기형 마티아

등록일2014-01-19

조회수7,357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