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때 신부님 강론을 잘 듣습니다만,
가끔 딴 생각하다 내용을 놓칠때가 있습니다.
강론을 녹음하여 게시하면
나중에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부님께도 여쭈어 봐야 하고
담당하시는 분께 추가 일이 생길 것 같아
말씀 드리기가 망설여 집니다.
그냥 건의사항 정도로만 생각해 주세요.^ ^
미사 때 신부님 강론을 잘 듣습니다만,
가끔 딴 생각하다 내용을 놓칠때가 있습니다.
강론을 녹음하여 게시하면
나중에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부님께도 여쭈어 봐야 하고
담당하시는 분께 추가 일이 생길 것 같아
말씀 드리기가 망설여 집니다.
그냥 건의사항 정도로만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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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06-03
조회수7,565
유헌식요한
| 2013-06-03
우리성당 공동체와 홈페이지를 사랑하시는 형제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많은 좋은 의견들에 감사합니다.
우리 신부님의 주옥같은 강론말씀을 다시듣기로 하는 것에 대해 저도 찬성합니다.
깊이 있는 성경말씀의 해석과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좋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신부님께는 여쭤보지 않았지만, 신부님의 강론을 개인적으로 녹취하여 소장한다든지 다시 듣기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이를 어디에 공개하는 것은 무척 부담스런 일일 것 같습니다. 신부님께서 허튼 말씀을 하시지는 않지만, 숨소리 하나하나까지 녹음(녹화)되어 공개된다고 할 때에는 무척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강론 때 주의 깊게 들으시고, 필요하신 경우에는 (요즘 기기도 좋으니까)개인적으로 녹음을 하셔서 다시 들어보셔도 좋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마침, 대전교구청 홈페이지에 “오늘의 강론”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소개합니다. 신부님들이 대전평화방송에서 강론 녹음을 하신 것을 올려놓은 곳이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djcatholic.or.kr/board/list.php?bid=ser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