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용기, 지혜를 드리는 학교!
대전교구 성요셉아버지학교(我父知학교) 제40기 과정이 아래와 같이 준비됩니다.
특히 중고생 자녀를 두신 형제님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자녀와 소통하고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13. 6. 29(토) 09:00 ~ 30(일) 18:00 (1박2일)
□ 장 소 : 정하상교육회관(대전가톨릭대학교내)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312 (전화 041-863-5690)
□ 참가대상 : 자녀를 둔 모든 아버지 40명(비신자와 다른 종교 신자도 환영!)
□ 참 가 비 : 10만원(교재 및 숙식비, 후속교육비 포함)
□ 접수기간 : 2013. 6. 2(일) ~ 2013. 6. 25(화)
※ 선착순 접수-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 070-7672-1377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아부지/엄니학교 봉사회)
♥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 770001-01-244570 전구하
♥ 신청방법 : 위 전화로 직접 신청하시거나 혹은 첨부된 신청서를 e-메일로 전송해 주세요. kichy1@hanmail.net
(다음 정기 기수는 11월 23-24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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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행복 편지] 223
70-80세 이상 노인들은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지금 당신은 여기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에 만족하십니까?
아마도 누구나 죽음이 가까이 다가오면 올수록 생에 대한 애착이 커지게 마련이고 후회 또한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온 세월에 대한 만족감이나 후회 정도는 나이에 따라, 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시간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정신없이 지낸다는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 대해 되돌아볼 기회를 자주 갖게 되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눈에 띕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80세 이상의 90% 이상이 자신의 인생을 후회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을 들어보면 뜻 밖에도 성공과 출세에 대해서도 아니며, 돈에 관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모두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좀 더 ‘~~~했었더라면’ 하는 후회였습니다.
“가족들에게 더 따뜻하게 대해 주었더라면...”
“그 사람을 용서해 주었더라면...”
“아이들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었더라면...”
“돌아가신 아버지께 좀 더 고분고분하게 대해 드렸더라면...”
“돌아가신 어머니께 좀 더 친절하게 대해 드렸었더라면...”
알면서 행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러서야 겨우 깨닫고 후회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입니다.
새롭게 선물 받은 한 주, 하루하루! 후회와 자책이 들기 전에 가까운 사람들을 챙기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관심을, 좀 더 친절하게, 좀 더 따뜻하게, 좀 더 관대하게, 좀 더 사랑을 베푸는 한 주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버지학교 봉사자 김항중 요한(대전대 교수)의 카톡으로 보내는 『아침의 행복편지』 5월 27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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